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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주도형 '살고싶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박차

23개 마을 대상 농촌개발사업 추진, 마을 정주여건 개선 효과 톡톡
2022. 01.27(목) 20:31확대축소
[해남군 신청사 전경]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 해남군은 살고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12개 마을 대상으로 한 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23개소에 농촌개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농촌마을에 마을회관, 배수로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소득증대, 경관개선 등 마을 여건을 개선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마을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 주도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성과에 따른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현산 탑동, 송지 송호, 옥천 문촌, 황산 기성, 산이 황조 마을 등 5개 마을에 대한 사업이 추진된다. 올 상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역량강화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2020년 현산 월송, 황산 연호, 산이 업자 등 3개마을을 선정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해남읍 안동, 해남읍 학동, 북일 삼성, 마산 신당 4개마을은 2023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해남읍 신안, 계곡 강절, 마산 육일시 등 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휴식공간인 마을회관은 깨끗해지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돌담정비와 마을 벽화 등은 농촌의 정겨움과 더불어 마을경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변화된 마을을 실감할 수 있다.

마을 만들기 사업뿐 아니라 화산 관동과 문내 예락마을에 추진되는 취약지 생활여건개조사업도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1년 공모 선정된 삼산 산림, 문내 동리 등 2개 마을은 실시설계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문내면 소재지와 우수영권 권역단위개발도 설계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수해 사업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별 특색 및 여건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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