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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광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개최

'우리누리(URI-N-URI)캠프-우리랑 아리랑'
2022. 05.24(화) 08:10확대축소
[광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우리누리(URI-N-URI)캠프-우리랑 아리랑’.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지난 21일 자매기관과 연대해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바닷가 팬션에서 광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우리누리(URI-N-URI)캠프-우리랑 아리랑'을 개최했다.

UN이 매년 5월21일을 세계문화다양성의 날로 정하자 우리나라는 일주일 동안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자매기관인 버들시내센터,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광주네팔인공동체, 인도공동체, 필리핀공동체, 태국인공동체, 베트남공동체, 고려인콘텐츠사업단 등 이 참여해 이주민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고려인마을 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

특히 문화다양성 캠페인 '나의 실천, 나는 카피라이터'와 미술 공동작업 ‘다름을 조화롭게’, 세계음식문화체험 등 문화다양성에 대해 직접 맛보고, 듣고, 만지며, 문화다양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태국인공동체 위한나 대표는 "고려인마을로 불리는 월곡동에 함께 살아가는 각국 공동체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모임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다려 왔었다"며 "이주민공동체들이 만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란 주제의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 및 증진 프로그램 중 '우리누리(URI-N-URI)캠프-우리랑 아리랑'에 참여해 지역 내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공동체의 다양한 문화를 압축해 고려인마을이 꿈꾸는 관광객 천만시대를 앞당긴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각국 공동체 대표와 핵심 리더 등 75명은 앞으로 고려인마을이 추구하는 공존과 번영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 참가자들의 마음에 큰 꿈을 심어주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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