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3(금) 11:25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세계철강협회장 취임

10월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서 회장으로 취임
최 회장 "친환경 미래소재 핵심은 철강…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 발판 마련"
2022. 10.19(수) 15:08확대축소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세계철강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전임 세계철강협회장인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10월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 미국 뉴코(Nucor)의 레온 토팔리안(Leon Topalian)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최정우 회장은 뛰어난 경영성과와 철강산업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어 1년간 부회장 직을 수행했다.

포스코그룹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배출한 사례는 김만제(’96~’97), 이구택(’07~’08), 정준양(’13~’14) 전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철강사가 힘을 합쳐 수소환원제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탄소중립·ESG 경영 등 철강업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16일부터 열린 총회 기간중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스틸리어워드(Steelie Awards)에서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등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안전보건 우수사례 인증 프로그램에서 채택되는 성과도 올렸다.

스틸리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철강협회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철강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저탄소 철강생산',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교육훈련',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기술혁신(Innovation of the year) 부문에서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광폭(廣幅, 폭 1200mm 이상)재 고속 교류전해산세(交流電解酸洗) 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았다.

교류전기를 활용해 스테인리스 광폭제품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을 청정하게 하는 산세 공정을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게 한 기술로 포스코가 세계 최초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산세공정에 활용하던 화학물질인 혼산(Mixed Acid) 사용을 저감해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산세공정이 필요한 탄소강 등 타 제품 생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Excellence in sustainability) 부문에서는 포스코의 패각 자원화 사례가 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조개껍질의 주 성분이 석회석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패각을 가공한 후 철광석을 덩어리로 만드는 과정인 소결공정에서 석회석 대신 사용하는데 성공했다.

패각 자원화 사례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철강업의 친환경성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폐수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스틸리어워드에서는 포스코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술혁신 부문에서 5차례(’12, ’15, ’17, ’19, ’21),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2차례(’10, ’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차례(’21) 등 총 8차례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해 가스 감지 도구인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안전보건 우수사례로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은 2010년 포스코형 안전체계, 2020년 안전골든벨에 이어 세번째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직경 60mm, 무게 100g으로 산소(O₂)·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등 3가지 가스 검출이 가능하며 밀폐공간 작업이나 정비 전 해당 공간에 투척해 가스 농도 등을 바로 측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측정된 값은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 감지시 측정자 뿐만 아니라 동료와 관리자에게도 경고메시지와 위치정보가 전달된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2018년 및 2020년 S&P Global Platts 선정 최우수철강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철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경제 주요기사
광양제철소 1코크스공장, 포스코 QSS대상 수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친환경 종합…
최정우 포스코 회장,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과 수소…광양제철소 2EGL, 25년 4개월 동안 680만톤 생산하고 …
광주은행,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포스코, 포항제철소 완전 복구…전 공장 가동
광양지역 기업, 설 연휴 4일 77.5%·상여금 지급 90.0…광주은행, 계묘년 새해 맞아 'KJB토닥토닥적금' 출시
광양제철소, 자연개공률 100%조업 2년 연속 달성포스코그룹, 벤처 육성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최신 포토뉴스

광주시교육…

[특집] 광주…

2인 간담회…

광주 FC, 선…

광주광역시…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서울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