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평여119안전센터, 가을철 산림화재 예방·대응태세 확립

2022. 11.14(월) 09:04

[산림화재 대응훈련 모습.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한국타임즈 여수=최양규 기자]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따라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수량이 적어 산불화재 위험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 평여119안전센터는 산림화재에 대비해 호랑산, 영취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기동순찰 및 인접 소방용수 점검 등의 철저한 예방과 대비·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철 등산객들 역시 라이터 등의 인화성 물질 소지를 금지할 것을 당부하며, 산림 인근 논이나 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를 지양하는 등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 역시 필요하다.

평여119안전센터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 특성에 따라 산불 위험성이 높음으로 산림 인근에서 화기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타임즈 최양규 기자 cyk1411@naver.com        한국타임즈 최양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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