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3.29(수) 23:10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광양제철소 2EGL, 25년 4개월 동안 680만톤 생산하고 역사속으로

미려한 표면과 우수한 가공성, 내식성으로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찬사
1997년 8월27일 가동 시작해 올해 1월19일 설비가동 마무리
2023. 01.30(월) 13:51확대축소
[광양제철소 2EGL(냉간압연공정을 거친 강판에 아연을 전기도금하는 공정)이 9277일간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 2EGL(Electrolytic Galvanizing Line, 전기아연도금라인)이 25년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셧다운(Shutdown)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는 1997년 8월 27일 2EGL공장 가동을 시작해 25년간 세계 최고수준의 컬러강판 소재, 내지문제품을 생산해 올해 1월까지 총 680만톤의 제품을 생산했다.

2EGL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으로 변신해 전세계인의 안방, 거실 등에서 수십년간 역사를 함께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2EGL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아주 얇게 도금돼 가공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균일하고 미려한 표면을 자랑해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세계 철강시장의 흐름과 HyperNO(무방향성 전기강판)와 같은 최고급 新모빌리티 소재 생산을 고려해 올해 1월 조업 중단을 결정했고 2EGL 가동 및 운영을 맡았던 직원들은 올해 준공 예정인 전기강판공장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광양제철소 2EGL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들은 광양 1EGL공장과 포항 1EGL, 2EGL에서 라인별 특성에 맞춰 생산돼 그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EGL라인 첫 가동부터 근무해온 목성균 광양제철소 도금부 파트장은 "청춘을 함께 보낸 설비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떠난다고 생각하니 과거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2EGL공장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했던 것처럼 다른 자리로 옮겨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1조원을 투자해 연간 30만톤 규모의 전기강판 공장을 2025년까지 완공해 친환경 新모빌리티 소재를 선도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경제 주요기사
광양상공회의소,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79.6P 불황…하이트진로,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협약
포스코, 포항과 광양에 기계·전기 분야 정비전문 자회…광주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결합 'DUAL 카드' 출시
하이트진로, '진로 핑크 에디션' 판매 확대광양제철소,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로 품질·효율성 …
포스코홀딩스, 인도네시아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 진출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1공장 가동 개…
광양제철소, Smart 예지정비 기술 개발로 스마트팩토리…포스코, 광양 전기로 공장 신설 추진…저탄소 생산체제…
최신 포토뉴스

익산지방국…

광양환경운…

민주당 광주…

광주ㆍ전남…

전남대학교…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광주 다 00238 | 대표이사/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hanmail.net

주식회사 청남 : (수도권본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202호(충정로 3가 충정리시온).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24. 케이원오피스타운 (7층 713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410-86-54027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서울) 02-365-0516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