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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조합원 강정호·임현정 부부 '새농민상' 수상

선진농업인, 지역사회 헌신 공로 인정
농업발전과 선진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파
2023. 02.03(금) 08:24확대축소
[광양농협 조합원 강정호·임현정 부부 새농민상 수상. 사진=광양농협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광양농협은 지난 1일 광양시 도월리에서 깻잎을 재배하고 있는 서광농원 강정호, 임현정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며 타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도농업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또한, 이 상은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역할을 함께 고려해 부부가 공동으로 수상한다.

강정호 부부는 2004년 귀농해 광양읍 도월리 지역에서 7,270㎡(2,200평) 규모의 시설원예 깻잎을 재배해 연 매출 약 2억 이상을 기록 하고 있으며 축척된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귀농하는 농업인과 동료 농업인에게 깻잎 재배기술을 전수하며 지역의 농업발전과 멘토로서의 역할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광양지역 최대 조합원으로 구성된 광양농협 성황 영농회 영농회장 직을 맡아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협과의 가교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황마을 이장 직을 맡고 있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고, 도시가스 보급, 소방도로 개설, 마을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앞장서고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을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월평 작목반장으로서 약 20명의 작목반원을 이끌며 선진지 견학, 새로운 농사기법 도입, 재배기술 전수 등 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인의로서 타의 모범의 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강정호 부부는 "영광스러운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과 선진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순구 조합장은 "다방면으로 자질을 갖춘 젊은 인재가 시설원예에 관심을 갖고 일찍 귀농해 이제는 어엿한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성공사례가 되어 다른 농업인 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새농민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선도농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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