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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 한·일 강제동원 굴욕외교 철회 1인 시위 동참

전국 시민단체·주민 등 500여명 참여
2023. 02.17(금) 10:39확대축소
[양림5거리에 위치한 위안부 최초 증언자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는 소녀상에 모인 광주시 무소속 구의원들. 사진=김옥수 의원 제공]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무소속 기초의원들로 구성된 '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관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하는 한일굴욕외교철회를 위한 전국 500곳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지난 2월15~16일 전국에서 진행되고 광주·전남 200곳에서 펼쳐진 이번 시위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과 관련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대위변제 형식의 부당한 해법을 철회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에 동원됐으나 이제 전국에서 2명 남은 생존자 중 광주시 서구 양동에 거주하는 양금덕 할머니를 중심으로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전국 수 많은 시민단체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에서도 15일 아침에 지역구 별로, 동구 박종균 의원은 학동3거리, 서구 김옥수 의원은 풍금4거리, 남구 박용화 의원은 양림5거리, 북구 최기영, 기대서 의원은 무등도서관 앞과 신안동4거리에서 1인시위에 참여한 후 1993년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최초 증언했던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는 남구 양림5거리 소녀상 앞에 모여 합동참배를 했다.
[2017년 지방의원 합동연수단이 펼친 군함도 최초 태극기. 사진=김옥수 의원 제공]
한편, '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2017년 '지방의원 합동 해외연수단'이 일본 군함도와 나가사키 등에서 최초로 태극기를 펼치며 일제강점기 만행에 사죄를 촉구하는 모범적 연수로 많은 언론과 주민들로 부터 칭찬받는 해외연수를 추진한데 이어 오는 4월 베트남을 찾아 최근 법원판결로 확인된 월남참전 한국군의 양민학살 조사 및 해법을 찾기 위한 역사탐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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