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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동학대 예방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나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연계해 마을별 찾아가 아동학대 홍보
2023. 03.28(화) 17:50확대축소
[찾아가는 아동학대 홍보활동 모습. 사진=곡성군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 곡성군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가하거나 아동을 돌보지 않고 유기·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매년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부를 살피고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다

1차적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9개소,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큰사랑그룹홈 1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2월 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차적으로 읍면 담당자와 합동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아동을 전수 조사해 학대 의심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연계해 마을별로 찾아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학대아동 보호조치를 위해 군과 곡성경찰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랑병원 등 분야별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학대아동 발생 시 피해아동을 학대행위자로부터 분리보호 및 정서적 지원으로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아동학대홍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아동학대가 사회적인 문제인 것 같다.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데 오늘 이렇게 찾아와 아동학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같은 존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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