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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영 고려인마을해설사, '싱투게더 광주 시즌'서 고려인마을 알려

고려인마을응원단 열렬한 응원 결과 '응원상' 수상
2024. 05.30(목) 10:06확대축소
[송주영 고려인마을 해설사가 싱투게더 광주 시즌 본선에서 열창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나는 고려인이다' 일인극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주영 고려인마을 해설사가 초여름 밤 펼쳐진 '싱투게더 광주 시즌' 본선에 나가 열창했다.

광주광역시가 59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5일 광주시민을 초청해 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0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송주영 해설사는 5월 초 무려 96개동 숨은 재주꾼 200여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결선에 오른 20팀(명)에 뽑혀 본선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송주영 해설사는 고려인마을특화거리에서 인기리 판매되고 있는 빵 '리뾰시카'를 들고 나가 사회자를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주요 인사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고려인마을을 널리 알렸다.

또 고려인마을해설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하는 송주영 해설사가 본선 무대에 오르자 정진산 마을해설사 회장을 비롯한 동료 해설사와 고려인마을 전담여행사 ㈜동행투어 최창인 대표, 월곡2동 주민, 고려인마을 지도자 등 50여명이 응원단을 꾸려 열렬히 응원에 나섰다.

이런 노력의 결과, 아쉽게도 송주영 해설사는 수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지만 고려인마을을 광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광주시 5개구 중 광산구를 대표하는 응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송주영 해설사는 "본선에 올라 광주의 새로운 명소 고려인마을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진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고려인마을을 알려 명실공히 세계인이 찾는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월곡2동 선주민과 손잡고 지난 2021년 1월부터 3차례에 걸처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맞아 안내를 담당할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0여명의 해설사를 배출했다. 이후 마을 해설사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을 맞이해 고려인마을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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