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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산채 재배 농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산채 적기 수확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지도
2025. 03.28(금) 10:19확대축소
[광양농협이 산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양농협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김민재 기자] 광양농협은 3월27일 산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적기 수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채 및 초피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하지도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섰다.

이날 농산물 컨설팅 전문업체인 ㈜한서아그리코 호남지사의 박해근 지사장이 초청되어 두릅 재배 기술부터 수확, 출하 과정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도권 도매시장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수취 가격 향상을 위한 포장 방법을 소개하며 규격화된 포장이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고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광양 지역은 산채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출하 농가와 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두릅을 비롯한 산채 작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과 시장 맞춤형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

광양농협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소포장 및 규격화된 선별 포장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기존의 대량 출하 방식에서 벗어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소매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포장 방식을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산채 농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공급할 수 있도록 로컬마트 출하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보다 쉽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산채 재배에서 중요한 요소는 적절한 재배 환경 조성과 병해충 예방이며, 이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고품질 작물 생산의 핵심이다."며 "광양농협을 통한 농산물 출하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채 재배 농가들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됐으며 참석자들 역시 기술 교육과 판로 개척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김민재 기자 juntotal2018@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민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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