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열린의회·협치의회·비전의회' 목표로 최선 다할 것"
13일 장성군출입기자단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서 밝혀
| 2025. 06.15(일)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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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심 의장은 "그동안 군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하면서는 '소통하는 의회', '상생하는 협치의회',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의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일해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심 의장은 이어 "우리 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라며 "의회는 우리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등 집행부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 의장은 그러면서, "의회 운영에 있어 군민과의 소통은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현재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더욱 자주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눴던 문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기자 1 :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의정 기간 동안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심민섭 의장 : 제9대 후반기 장성군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의정 기간 동안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중점으로 두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취임 이후,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세계적 경제 위기와 맞물린 국내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감축, 계엄 선포와 탄핵정국 등 대내외 정치·경제적 불안정은 곧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장성군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창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전남도민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통해 미래먹거리인 천만 관광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나노 제2일반산업단지 선정,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기공식과 가족행복센터 개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개소 등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나아가고 있다.
또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 신안 해상풍력 고압 송전선로 장성 관통 반대 결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촉구 결의 등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우리 군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선 바 있다.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장성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
기자 2 : 후반기 의장에 취임하면서 소통과 협치,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는데,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나?
심민섭 의장 : 지난 해 7월 의장으로 취임하며 개원사에서 가장 먼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군민의 대변자인 의원으로서 민의를 살피고 그 뜻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제일 먼저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군민 제안 소통 창구를 운영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의정활동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의회의 얼굴인 의회 홈페이지와 회의록 시스템을 군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우리 군의회 정례회와 임시회 활동을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의정활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회의록의 공개 시기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하고자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아울러, 집행부뿐만 아니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했고, 지역 사회단체장들과도 간담회를 열며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등 소통과 협치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장성군의회는 의정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의회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기자 3 : 최근 장성군의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과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심민섭 의장 : 이번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장성군이 직면한 지역 현안은 다양하지만,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군은 10여년 전부터 출생아와 사망자 수 대비 급격한 인구 자연 감소가 이뤄지고 있으며, 무려 20여년 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작년 말 기준 65세이상 인구는 34.4퍼센트로 초-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인구 감소와 연령대별 구성비 모두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장성읍, 첨단 3지구에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등록 인구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합계출산율은 작년말 기준 1.34명으로 우리나라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전국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인구 통계지표인 생활 인구도 매월 등록 인구의 5배 이상인 26만여 명의 외지인이 우리 군을 방문하고 있어 집행부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 능력은 여타 지자체보다 우수하다고 본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는 지역 내 산업의 인력 부족을 불러오고, 이는 지역경제의 후퇴로 이어져 결국에는 우리 지역이 활력을 잃게 되는 암울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제는 인구 감소와 구조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인정하고, 생산가능인구를 늘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외국인 근로자 유입을 위한 제도 개선, 광주 인근지역의 이점을 살려 체류 및 관계 인구의 활용 방안 강구, 청년 전입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인력 소요가 적은 스마트 농업과 산업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아갈 수 있다.
장성군의회는 우리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등 집행부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
기자 4 : 남은 임기 동안의 목표와 군민께 전하고 싶은 말은?
심민섭 의장 : 장성군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군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의회 운영에 있어 군민과의 소통은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이다.
현재 장성군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더욱 자주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집행부와는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하되 잘못된 정책이나 관행에 대해서는 단호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견제 기능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장성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견제와 협력으로 상생하는 협치의회', 그리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의회'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C%8B%AC%EB%AF%BC%EC%84%AD+%EC%9E%A5%EC%84%B1%EA%B5%B0%EC%9D%98%ED%9A%8C+%EC%9D%98%EC%9E%A5%2C+%22%27%EC%97%B4%EB%A6%B0%EC%9D%98%ED%9A%8C%C2%B7%ED%98%91%EC%B9%98%EC%9D%98%ED%9A%8C%C2%B7%EB%B9%84%EC%A0%84%EC%9D%98%ED%9A%8C%27+%EB%AA%A9%ED%91%9C%EB%A1%9C+%EC%B5%9C%EC%84%A0+%EB%8B%A4%ED%95%A0+%EA%B2%83%22"; ?>


Update 10.8(목)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