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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2026. 03.30(월) 15:15확대축소
[강원 고성군청]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과 '2026년 강원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안전과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해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폭 확대,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일부 외부시설 정비 등 주거 편의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등록장애인)으로,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사람이다.

'2026년 강원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운데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00만원을 투입해 2가구에 대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보일러·담장·벽체 수리, 지붕 및 화장실 개선 등 주택 내 노후시설 정비이다.

두 사업 모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가구 가운데 주택 상태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상담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총 16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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