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시인 성재경' 신독립군 창설 및 노벨 문학상을 목표로 한 이유는?

유랑시인에서 겨레시인으로·신독립군 단체 결성·노벨 문학상을 향해 전념
2024. 02.21(수) 02:45

[행사장에서 자작시를 낭송하는 겨레시인 성재경(오른쪽) 모습]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왜 시인은 유랑을 해야 했는가? 왜 시인은 고뇌를 해야 했는가? '시인 성재경'은 유랑의 고뇌에서 시상을 얻기 위함이었으리라.

기자는 앞서 본지에서 '유랑시인 성재경'을 '희대에 김삿갓'이라 칭한 적이 있다.

그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메밀 꽃 필 무렵)마을을 유난히 사랑했다. 시인은 그 이유를 "소슬 바람이란 롤러코스터에 몸을 싣고, 달빛을 벗 삼아 뽐낼 때면, 신비의 은하를 너무 닮아서"라고 말했다.

또한 봉평을 '은하마을'로 표현하기도 하며 좋아했다. 시인은 은하의 신비스러운 비밀을 노래하고자 유랑이란 고뇌의 시간을 택하지 않았나 생각 되어진다.

유랑은 방랑의 본고장인 양주에 정착하며, 어떤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이 태어난 곳. 이 곳에서 유랑과 방랑의 연을 청산하고자 했으나 더 깊은 고뇌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짓궂게 비 쏟아지던 어느 날, 삶이란 무엇이며, 왜 이렇게 고달픈 생을 이어가야만 하는가를 한탄하며. 내리는 비를 안주 삼아 취하고 있었다,

그 때였다. 필연인가? 우연인가? 광채를 발하는 한 물체를 목격하게 되었다. 그 빛은 다름 아닌 류관순 동상의 환상에 빛이었다.

왜 하필 류관순이란 말인가? 왜 환상으로 나타났을까?

너무 취한 상태라 경찰 손에 이끌려 숙소로 인도되었다. 정신을 다잡고 유랑에서 무엇을 얻었나 상념에 상념을 거듭한 결과, 사명감이 무엇인가를 자문 자답 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독립 투사, 순국 영웅에 관한 시를 쓰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자서전에서나 나올 법한 말을 들었다.

이를 계기로 애국시를 쓰기 시작해 '안중근, 윤봉길, 류관순, 이순신, 김구, 안창호, 김좌진, 윤동주' 님들의 시를 펴내며 작금에 이르러 노벨 문학상이란 의제를 안고 신독립군이란 단체를 창설, 사령관 및 사단장급을 전선에 배치해 개척의 길로 들어섰다.

조직은 '독립군 조직'을 벤치마킹했다. 우리나라의 군 체계는 명실상부 3군 체계이다.

일찍이 가나안 농군학교를 설립하시고,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막사이상을 수상한 김용기 장로께서는 "육·해·공군은 있는데 이를 먹여 살리는 가장 중요한 보급부대가 없다"며, 농삿꾼을 농군이라 칭하여 4군이라 말씀하신 바도 있다.

아무리 최신 무기를 보유한 군대라도 굶주림엔 당할 군대가 없다는 말이다.

배부름에 이어 제 아무리 막강한 군대가 존재 할지라도 정신무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현실 앞에 '겨레시인 성재경'은 국민정서가 고갈 돼 가고 있는 현 세태를 한탄하며 신독립군을 창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편의상 5군체계(육·해·공·농군·신독립군)라 칭하며, 정신무장 정립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했다.

내친 김에 신독립군의 정립과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노벨 문학상' 수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도 말했다.

노벨 문학상, 유독 대한민국에 없는 상, 유명한 작가들이 그리 많고 많은데 왜! 왜! 우리나라만 없는 것일까?

이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선구자가 더 필요한 것이다. 국가, 독지가, 이들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가 문제다.

상을 수상한 많은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해 면밀히 분석하고 꼼꼼히 따져, 노력과 아울러 국가의 지원, 독지가의 발굴이 시급한 때다.

경제적 풍요, 사치의 극치, 개인 이기주의의 팽배, 이로 인한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고 사회의 혼란이 야기 됨은 정서불안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기에 그 처방을 들고 '겨레시인 성재경'이 깃발을 들었다. 그 깃발이 '노벨 문학상'이란 깃발이다.

왜냐 하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문화국민의 자긍심과 매말랐던 국민정서의 구심점을 구축해 부강 국가, 평화와 안정된 삶을 영유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란다.

그리하여 신독립군을 창설하고 활성화에 발버둥 치며 울부짓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 도움이 '겨레시인 성재경'을 돕는 길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함이란 것이 이해가 됐다면 신독립군의 뜻에 동참 하시어 함께 나갈 길을 닦아 달라는 호소인 것이다.

청산리 전투에서 혁혁한 승리의 김좌진 장군이 아니라, 고갈된 국민정서 문화에 초석이 될, 총탄에 방아쇠를 당길 희대의 김좌진 '겨레시인 성재경'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달라는 것이다.

전쟁이란 무기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 무장이 중요한 것이다. 정신 무장이 안 된 군대는 오합지졸이다.

여기에 필요한 '정서문화의 특효보약'이 바로 '노벨 문학상'이란 처방인 것이다.

우리 다 함께 힘과 노력으로 승리의 그 날을 기대 해봄은 어떨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메마른 눈물로 호소하는 '겨레시인 성재경'의 뜻이 꼭 이루어 지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겨레시인 성재경 전화(010-4922-5322)로 문의하면 된다.
[노벨상 추진위원회 안내포스터]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sisa0439@nate.com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