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곤충표본 특별전 개최
| 2013. 07.21(일) 07:28 |   |
 | |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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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강원도는 7월20일부터 대표적 생태체험학습장인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문화곤충 이야기, 곤충표본 특별전'을 개최 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당랑거철(螳螂拒轍)이야기(사마귀가 버티고 서서 수레바퀴를 가로 막는다는 이야기로 미약한 자가 제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빈다는 내용), 호접몽(胡蝶夢)이야기(장자(莊子)가 꿈에서 호랑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 다니다가 깨어서는, 자기가 꿈에 호랑나비가 되었던 것인지 호랑나비가 꿈에 장자(莊子)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와 신사임당이 곤충을 작품 소재로 한 초충도(草蟲圖), 동요 '나비야' 와 '잠자리 노래' 등 다양한 문화 주제로 전시된다.
곤충들이 인간의 문학, 언어, 예술, 역사, 종교,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어떻게 이용돼 왔고 그 속에서 곤충이 맡은 역할과 인간에 끼친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를 문화곤충학(Cultural Entomology)이라고 하며(Hogue 1987) 이와 관련된 곤충을 통칭해 문화곤충(Cultural Insects)이라고 부른다.
자연환경연구공원 윤경구 운영담당은 "이야기 곤충 특별전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우리 문화 속에 숨어있는 곤충 이야기를 재미있게 관람하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를 이해하고, 인문학적인 감성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기간 동안 외지 탐방객과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홍천군 북방면 생태공원길 319(성동리 1157번지) 구절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한국타임즈 최영호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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