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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문화치유센터·청산 해양치유공원 시범 운영

9월23일부터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2022. 08.31(수) 15:11확대축소
[해양문화치유센터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문화치유센터와 청산 해양치유공원이 준공되어 9월23일부터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16억원을 투입해 327㎡ 규모에 시청각동, 후각동 등 4동을 건립, 인체의 오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각동에서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눈과 귀를 편안하게 하고, 후각동은 완도산 해조류가 첨가된 향수, 비누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향기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촉각동에서는 해양 생물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미각동에서는 해조류 샐러드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의 향기치유관. 사진=완도군 제공]
청산면 신흥리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은 22억원을 투입, 6,517㎡의 규모에 스마트 치유관 등 건물 2동과 파빌리온 5동을 건립했다.

특히 청산면 신흥리 해변 해송 숲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마트 치유관 내에 있는 푸드 치유관에서는 완도의 해초를 활용한 건강 샐러드를 시식하고, 해수 미스트 치유관에는 해수 흡입으로 항염 및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5개의 파빌리온에서는 족욕 치유, 소리 치유, 해조류 팩 치유, 허브 향기 치유, 허브 맥반석 치유 등 다양한 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참가를 희망할 경우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산업팀(061-550-5683~5686) 문의하면 된다.

안환옥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은 "내년에 준공되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공원 등 해양치유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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