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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한옥 재생 문화공간 '인서리공원' 핫플레이스 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서 비중 있게 다뤄
카페, 전시 공간, 한옥스테이, 작은미술관 '갑빠오의 집' 등 다채롭게 구성
2023. 02.03(금) 14:15확대축소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에 실려 주목 받은 ‘인서리공원’. 사진=광양시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옥 재생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쇠락한 한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킨 인서리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3쪽 분량으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14채의 한옥은 각각 카페 'Aat', 예술전시공간 '반창고', '예담창고', '아트리움',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다경당', '홰경당', '예린의 집' 등으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갓 태어난 문화공간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낡고 오래된 집이 아티스트 '갑빠오'를 만나 작가의 집으로 꾸며지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은 미술관으로 변모한 모습은 예술의 저력을 보여준다.

창고를 개조한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김경화 작가의 '온기를 전하는 풍경'을 첫 전시로 선보이면서 재생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는 의지를 살리고 있다.

특히, 인서리공원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등과 삼각형 구도를 이루며 보고, 맛보고,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여행 동선을 완성해 준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인서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쉼터이자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문화공간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오래된 골목을 거닐고 오래 머물며 광양의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루한 겨울 끝자락에 낡고 쇠락한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인서리공원을 찾아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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