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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롄윈강시 우호 교류 대표단 방문

경제·교육 분야 협력방안 협의
2023. 04.26(수) 09:27확대축소
[중국 롄윈강(連雲港)시 우호 교류 대표단. 사진=광양시 제공]
[한국타임즈 광양=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 우호도시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롄윈강(連雲港)시 장이강(張義剛)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국제교류 및 교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 5명은 지난 23~24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광양에 방문했다.

24일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른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 금호청소년 문화의 집 및 금호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장이강 부주임은 "광양시는 롄윈강시와 기후, 산업 등 비슷한 점이 많은 오래된 친구 같은 도시이다"며 "롄윈강시는 한국과 무역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하고 있고, 특히 광양시와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양 시가 상호 보완적 관계로 공동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롄윈강시에도 꼭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2011년 롄윈강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왔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서로 자주 왕래하며 교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롄윈강시는 장쑤성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534만명, 면적 7,615㎢의 중국 동해안 주요 관문 도시 중 하나로 광양시와는 2011년 6월1일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무역상담회 개최, 광양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 광양시 국제 문화페스티벌 참가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한편, 지난 3월 싱하이밍(邢海明) 중국 대사 및 장청강(張承剛) 주광주 중국 총영사 일행의 광양방문을 비롯해, 이번 중국 롄윈강시 대표단 일행의 광양방문과 4월 말부터 6개월 간 중국 선전시 공무원의 광양시 근무 등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향을 받았던 광양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가 다시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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