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0.30(금) 23:40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광주고려인마을, 하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체험학습 실시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인재를 키우는 현장체험 학습'
2023. 08.05(토) 11:10확대축소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4일 2023년 하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광주고려인마을은 4일 광주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을 대상으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인재를 키우는 현장체험 학습'이란 주제로 진행된 체험학습에는 중등 정교사(1급) 영어과 24명과 초등 정교사(1급) 14명이 참가했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먼저 고려인청소년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의 초기 연해주 이주 역사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1991년 소련 해체 후 유랑민으로 전락한 고려인의 고난의 삶, 그리고 광주 고려인마을 형성과 성장,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현장학습으로 고려인문화관을 방문해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과 정진산, 노윤정 마을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일제 강점기 고려인 선조들의 교육열과 학교제도, 피어린 삶과 문화, 역사, 잊혀진 항일 독립전쟁사에 관한 자료들을 꼼꼼히 살폈다.

광주시교육연수원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생의 고려인마을 방문은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 자녀와 고려인마을 자녀 다수가 관내 초·중·고에 재학함에 따라 이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의 일환이었다.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해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고려인동포 900여명에게 항공권 지원, 국내 입국을 도왔다. 이후 이중 대다수가 광주에 정착함에 따라 마을 인근 학교는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한 고려인자녀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게다가 광주를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들이 해마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 자녀들 교육 역시 큰 관심의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으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이해가 높아져 관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고려인 자녀들의 안정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고려인마을을 찾아주신 연수생들에게 또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광주전남제주 주요기사
위법·불공정 '의대 추천안 집행정지 각하' 서남권 공…전남광주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 합동대책위, 조직개…
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공공관리 로드맵 비워둔 채…전남광주 동부권 7개 시·군, '동부권 상생협의회' 출…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화합과 소통으로 수산업 발…장흥군, 민선9기 첫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10개 읍…
영암군, '생성형 AI 활용 교육' 마무리…농업인들 인공…무안군, 집중호우 복합재난 가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전남광주특별시, GGM 노사 갈등 극복·상생협력 환영전남광주특별시, 학교무상급식 지원예산 제2회 추경예…
최신 포토뉴스

심덕섭 고창…

위법·불공…

누리호 5차…

공정위, '명…

심덕섭 고창…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더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 대표/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daum.net

(본사) 도로명 : 광주 서구 상무평화로 89, 구영오피스텔 907호. 지번주소 : 광주 서구 치평동 1254-4, 구영오피스텔 907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