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0.28(수) 23:12 자유게시판   알림란   기사투고   기사제보

전남도, 저출생 극복 지역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433억 들여 출산친화환경·자녀 양육부담 경감 등 지원
다자녀 행복카드와 난임 지원 확대 등 28개 사업 추진
2024. 01.17(수) 22:20확대축소
[공공산후조리원 안내. 사진=전남도 제공]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제일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2024년 28개 사업에 433억원을 투입해 난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전국 평균 0.78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 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출산가정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홍보,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수수료 감면 등 3개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협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신용/체크)다. 2024년부터 막내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처를 병·의원, 편의점, 커피숍 등 신규 혜택(신용카드)을 추가·확대했다.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여 17만원·남 9만원),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13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전문적 산후조리서비스를 위해 전국 최초·최다 공공산후조리원(5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수준 높은 서비스, 깨끗한 시설로 지금까지 4천574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순천에서 5호점 정식 개소했으며, 2025년 개원 목표로 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만혼, 늦은 출생 등으로 난임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양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소득 기준과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20만~15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한방 난임치료 지원도 나이 제한 없이 18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올해 신규로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냉동 시술비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출산가정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선 첫만남이용권 지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등 12개 사업에 306억원을 투입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지원한다.

기존 세 자녀 이상에 제공하던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를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올해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초저출생 상황이 장기 지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환경 개선, 다자녀 지원 확대 등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요 맞춤형 출산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 hktimes@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호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광주전남제주 주요기사
위법·불공정 '의대 추천안 집행정지 각하' 서남권 공…전남광주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 합동대책위, 조직개…
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공공관리 로드맵 비워둔 채…영암군,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토지소유자 간담회 개…
나주시, 공영주차장 유료화 앞두고 시민공청회 개최곡성군, 정수장 현대화로 광역상수도 의존도 낮추고 예…
해남군, 착한가격업소 물품 구입비 지원 '물가안정 기…순천시, '청년활동가 학교' 참여자 모집
보성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보성사랑상품…고흥군, 31일 '녹동항 드론쇼' 7개월 대장정 마무리한…
최신 포토뉴스

심덕섭 고창…

위법·불공…

누리호 5차…

공정위, '명…

심덕섭 고창…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조직도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제호 : 더 한국타임즈 등록연월일 : 2009. 9. 15. 등록번호 : 광주 아 00039 | 대표/발행인 겸 편집인 : 김호성 메일:hktimes@daum.net

(본사) 도로명 : 광주 서구 상무평화로 89, 구영오피스텔 907호. 지번주소 : 광주 서구 치평동 1254-4, 구영오피스텔 907호. 사업자등록번호 : 411-05-82468 통신판매업신고2012-3600084-30-2-00179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호성 제보 및 문의 전화 : 062-382-7300(代) 팩스 : 062-382-7310 The Hankooktimes [인터넷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이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