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민연대,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국적회복 방안 협의
지역사회 연대 통한 조속한 국적회복 지원에 나서
| 2024. 01.24(수)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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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전남시민연대가 고려인마을을 찾게 된 배경은 최근 마을을 방문한 김선일 공동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 대표가 회원들에게 고려인동포들의 가장 큰 소원이 국적회복을 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회원들이 직접 고려인마을을 찾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조국으로 귀환한 고려인동포가 8만명에 이르지만 아직도 체류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가 대다수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보답차원에서라도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자 하는 후손들의 국적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려인마을을 찾은 광주전남시민연대 회원들은 "고려인동포 국적 회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국내 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광주전남시민연대 상임대표 정성홍, 김민정, 공동대표 박충흡, 김선일, 임진택, 운영위원장 박용순, 오창규 씨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족한 광주전남시민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훼손되고 양극화와 개별화가 극심해지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변화를 위한 깊이있는 고민을 통해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이끌어가는 당당한 주체로서 시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 sctm0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gisa_ttl="%EA%B4%91%EC%A3%BC%EC%A0%84%EB%82%A8%EC%8B%9C%EB%AF%BC%EC%97%B0%EB%8C%80%2C+%EA%B4%91%EC%A3%BC%EA%B3%A0%EB%A0%A4%EC%9D%B8%EB%A7%88%EC%9D%84+%EC%B0%BE%EC%95%84+%EA%B5%AD%EC%A0%81%ED%9A%8C%EB%B3%B5+%EB%B0%A9%EC%95%88+%ED%98%91%EC%9D%98"; ?>


Update 10.28(수) 23:12






























